홀랜드, 하파엘, 파블로비치, 허맨슨 탑독. 결과는 미지수-UFC올랜드

이신재 2022. 12. 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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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홀랜드는 미들급과 웰터급을 오락가락 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오르내렸다.

홀랜드는 웰터급 6위 톰슨과 싸우고 라이트급 7위 도스 안요스는 웰터급의 브라이언 바버레나와 붙는다.

UFC에서 5차례 KO승을 작성한 홀랜드는 미디어데이에서 "톰슨은 환상적인 선수지만 3회 KO로 끝낼 것 같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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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홀랜드는 미들급과 웰터급을 오락가락 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오르내렸다. 그러다 웰터급에서 만났다. 아직 맞대면하지는 않았지만 4일 UFC올랜드 옥타곤에 차례로 오른다.
4일 UFC 옥타곤에 오르는 홀랜드, 하파엘, 파블로비치, 구이다(왼쪽부터. 사진=UFC)
홀랜드는 웰터급 6위 톰슨과 싸우고 라이트급 7위 도스 안요스는 웰터급의 브라이언 바버레나와 붙는다. 둘은 다음 쯤 대결 할 지도 모른다. 둘 모두 탑독으로 승리가 예상된다.

홀랜드는 -180이고 톰슨은 +155다. 처음 시작할 땐 둘 다 -110정도였으나 2주 정도 지나면서 홀랜드 쪽으로 베팅이 기울었다.

UFC에서 5차례 KO승을 작성한 홀랜드는 미디어데이에서 “톰슨은 환상적인 선수지만 3회 KO로 끝낼 것 같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타격이 좋은 그는 지난해 하위포지션에서의 타격으로 호나우두 소우자를 KO시킨 특이한 이력이 있다. 최근 4경기 1승 3패로 부진, 반전의 기회가 필요하다.

뛰어난 타격가 톰슨 역시 최근 연패했다. 길버트 번즈와 벨랄 무하마드의 그래플링 공격에 당했다.

도스 안요스는 -540의 엄청난 탑독이다. +430의 바버레나가 상대하기엔 매우 벅찬 상대이다.

안요스는 2015년 3월 UFC 185에서 앤소니 페티스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왕년의 강자. 7년여의 세월이 흘렀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감량고에 시달리다 웰터급으로 올라섰다. 2체급 석권을 바라보고 있으나 웰터급이 에드워즈, 우스만, 코빙턴, 치마에프, 무하마드 등 강자들의 정글이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

바버레나는 격투기 18승 8패의 보통 선수다.

1회 KO 대결을 예고한 헤비급 경기는 파블로비치 우세 쪽이 많다. 파블로비치 -225, 투이바사 +190으로 4연속 1회 KO승을 거둔 파블로비치가 13KO의 타이 투이바사를 제법 앞선다.

현재 랭킹은 투이바사가 4위로 한 단계 높지만 파블로비치가 연승 행진을 하면 정상 도전까지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UFC 34경기의 41세 노익장 구이다는 언더독이다. 그래도 해볼 만한 수치다. 구이다 +145, 스콧 홀츠맨 -170.

결과와 예상은 늘 일치하지 않는다. 베팅은 베팅이고 파이터들은 모두 승리를 구상하며 옥타곤에 오른다. 누가 업셋 투사로 떠오를 것인가?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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