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 유아인 빠지고, '베테랑2' 촬영 시작 外 [위클리 무비]

김미화 기자 입력 2022. 12.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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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12월 촬영에 들어간다.

'베테랑2 '는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친다.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노란문: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단편 영화를 찾아서'(가제)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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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베테랑2'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12월 촬영에 들어간다.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이다. '베테랑2 '는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친다. "어이가 없네"라는 유행어를 남긴 조태오 역의 유아인은 빠지고 배우 정해인이 새로 합류했다. 2015년 개봉해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베테랑'. 8년만에 돌아오게 된 '베테랑2'가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사진='올빼미'

○...'올빼미'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올빼미'는 지난 11우러 3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3만 6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빼미'는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음악으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빼미'는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앞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노란문: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단편 영화를 찾아서'(가제)을 제작한다. '노란문'은 봉준호 감독의 미공개 첫번째 단편 'Looking for Paradise'(룩킹 포 파라다이스)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90년대 영화광들의 모임 '노란문'과 20대 청년 봉준호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 된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작품은 1994년의 단편 영화 '백색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봉준호의 진짜 첫 작품은 1992년 크리스마스에 열명 남짓한 관객들 앞에서 딱 한번 상영된 뒤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단편 애니메이션 'Looking for Paradise'다. 영화 '노란문'은 지금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봉준호 감독의 진짜 데뷔작을 찾는 과정에서, 유일한 관객이었던 영화 동아리 '노란문' 회원들의 기억을 복기하며 90년대 초반, 영화를 향한 에너지가 폭발하던 씨네필들의 시간을 복원한다. '노란문'은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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