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첫날 밤도 버리고 사진도 돈 줘야만 “속상했을 것”(손없는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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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결혼 16년 차 일상을 공유했다.
12월 2일 방송된 TBC '손 없는 날'에서는 한가인의 결혼 비하인드 이야기들이 등장했다.
한가인은 지난 201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한가인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결혼식 상황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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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한가인이 결혼 16년 차 일상을 공유했다.
12월 2일 방송된 TBC '손 없는 날'에서는 한가인의 결혼 비하인드 이야기들이 등장했다.
한가인은 지난 201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한가인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결혼식 상황을 돌아봤다. 그는 "결혼식을 먼저 잡고 드라마가 그 후에 잡혔다. 감독님과 미팅하면서 '4월에 결혼해야 하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결혼식 앞뒤까지 3일은 빼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한가인은 "전날 새벽 2시까지 찍고, 2~3시간 자고 결혼하러 갔다가 다시 새벽 4시에 촬영하러 나갔다. 신랑만 놔두고 간 거다. 우리 남편은 너무 기분이 이상했다더라"라고 돌아봤다.
또 한가인은 "저는 결혼식 앨범 안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제가 사진 앨범 안 한다고 하니까 우리 어머니가 '쟤는 돈을 줘야 사진 찍는다'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신혼시절 연정훈과의 애칭을 공개도 공개했다. 의뢰인이 남편을 부르는 애칭을 들은 한가인은 "저희는 애칭이 너무 많았다. 거의 매일 새로운 애칭을 만들어 냈다. '빠삐쿨라룸푸요', '미미쿠'도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은 안 한다. 그냥 아빠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특히 한가인은 친정 가족들과 같은 곳 위 아래층으로 나뉘어 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개인 사생활도 존중받을 수 있으면서 같이할 수 있는 건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식사도 같이 하면 남은 음식도 나눠 먹는다. 함께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또 나눠지기도 한다"고 친정과 가까이 사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사연이 있는 이들을 찾아가 이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사진 = JTBC '손 없는 날'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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