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서요섭, 아시안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R서 '껑충'…일몰 중단

백승철 기자 2022. 12.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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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 경기는 일몰로 중단되었다.

첫날 낙뢰로 인해 순연되면서 둘째 날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여파다.

서요섭(26)은 2일 인도네시아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 가능성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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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출전한 서요섭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 경기는 일몰로 중단되었다. 



첫날 낙뢰로 인해 순연되면서 둘째 날 오전에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여파다.



 



서요섭(26)은 2일 인도네시아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때 1오버파 공동 74위였던 서요섭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틀 연속 2언더파 70타의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인 박승(26)도 동률을 이루었다. 현재로선 두 선수가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위치다.



 



마티엄 카이저(남아공)와 사릿 수완나럿(태국)이 나란히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첫날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단독 1위를 선점한 카이저는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었고, 공동 2위였던 수완나럿은 5타를 줄이며 카이저를 따라잡았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2019년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이 하루에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38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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