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줄인 유해란, Q시리즈 반등 시작..공동 37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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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이하 Q시리즈) 1차전 둘째 날 3타를 줄이면서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날 펄즈 코스(파72)에서 경기해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1위에 그쳤던 유해란은 이날 중간합계 2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하고 Q시리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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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크로싱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2개를 적어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펄즈 코스(파72)에서 경기해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1위에 그쳤던 유해란은 이날 중간합계 2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3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하고 Q시리즈에 도전했다.
Q시리즈는 1차와 2차전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4라운드씩 8라운드로 진행한다. 100명이 참가한 1차전에서 상위 70위까지 2차전에 진출한다.
1차전 성적을 안고 시작하는 2차전에선 상위 20위까지 LPGA 투어 출전권을 받고 이후 45위까지는 LPGA 투어 조건부 출전권과 2부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윤민아와 박금강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3타를 쳐 유해란과 함께 공동 37위에 올랐고, 이슬기와 홍예은은 공동 61위(이븐파 143타), 전지원 공동 75위(1오버파 144타), 이미향 공동 82위(2오버파 145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했다.
릴리 르넬(미국)과 매넌 드 로이(독일)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3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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