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Q-시리즈 2R 공동 37위↑…홍예은 61위, 이미향 82위

하유선 기자 입력 2022. 12. 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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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1)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Q-시리즈' 둘째 날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2시즌 LPGA 투어 루키로 활약한 홍예은(20)은 이날 폴스 코스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공동 61위(합계 이븐파 143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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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 참가하는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Epson Tour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해란(21)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 'Q-시리즈' 둘째 날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해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 가운데 '폴스 코스(파71)'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68타)를 쳤다.



전날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1오버파 공동 60위였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2언더파(141타)가 되면서 공동 37위로 상승했다.



유해란 외에도 박금강(21), 윤민아(19)과 공동 37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미국·한국 이중국적을 가진 주수빈(18)도 같은 순위다.



 



2022시즌 LPGA 투어 루키로 활약한 홍예은(20)은 이날 폴스 코스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공동 61위(합계 이븐파 143타)로 내려갔다. 이슬기(21)도 공동 61위다.



전지원(25)은 공동 39위에서 공동 75위(1오버파 144타)로 미끄러졌다. 이날 폴스 코스 8번홀(파4)의 더블보기가 뼈아팠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29)은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플레이한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강민지(23)와 함께 공동 82위(2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10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둘째 주 경기에 진출하려면 이번 주 나흘 동안 72홀에서 상위 70위(동타 포함) 성적을 내야 한다.



 



라일리 레넬(미국)과 마농 드 루아(벨기에)가 이틀 동안 10언더파(133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뛰었던 린디 던컨(미국)이 공동 6위(합계 6언더파), 교포 선수인 오수현(호주)이 공동 9위(5언더파)로 톱10에 들었다. 제니퍼 송(미국)은 공동 18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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