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일 2575명 신규 확진…사망 8명 추가

1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도민들과 관광객이 눈꽃 설경을 즐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2일 22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5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2592명)보다 17명(0.7%), 1주일 전(2626명)보다는 51명(2%)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423명, 포항 394명, 경산 383명, 경주 186명, 안동 172명, 김천 171명, 칠곡 126명, 영주 109명, 상주 99명, 영천 98명, 문경 71명, 의성·예천 69명, 청도 42명, 울진 33명, 고령 28명, 영덕 27명, 봉화 22명, 성주 16명, 청송·영양 15명, 군위 7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8020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574.3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24만9689명, 사망자는 8명 추가돼 1862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8%, 재택 치료자는 1만40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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