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스마트팜 조성 지원 등 디지털농업 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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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관련 각종 대단위 공모사업에도 신청하는 등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스마트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농산물 품질 향상 등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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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 8억 투입
분야별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 초청 교육도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팜 온실 신축, 자동 제어시설 설치 등 총 43개소, 18ha 면적에 스마트팜 조성을 지원한다.
또 신규 청년농업인 육성과 기존 전업농을 디지털농업으로 전환시키는 투트랙 전략으로 스마트농업 분야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관련 각종 대단위 공모사업에도 신청하는 등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부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마련, 스마트팜에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고, 효율적인 농업 빅데이터 수집과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관련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분야별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 ▲스마트팜 사용 농가 피해사례 안내 ▲간단한 진단을 위한 농가 활용 방법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스마트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농산물 품질 향상 등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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