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해외 공무원 새만금 현장 초청 행사 개최

고석중 기자 2022. 12. 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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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이 새만금 현장에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새만금을 소개하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발청은 새만금 홍보관·33센터,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동서도로, 고군산군도 등을 안내하면서 새만금 개발 현황과 산업단지 기업 입주상황 등을 설명하고, 신산업의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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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속도감 있는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 개선 등 새만금 홍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이 새만금 현장에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새만금을 소개하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발청은 새만금 홍보관·33센터,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동서도로, 고군산군도 등을 안내하면서 새만금 개발 현황과 산업단지 기업 입주상황 등을 설명하고, 신산업의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비전을 소개했다.

이들 해외 공무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과 새만금 방조제 건설과정,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현재 새만금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트라이 포트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고, 내부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국제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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