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임신 수단된 성생활, 배란일 무서워져” 고백(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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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균, 민지영 부부가 난임 때문에 생긴 결혼 생활의 문제를 고백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이게 과연 맞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마주치면 서로 피하고 배란일이 되면 쉬쉬하게 되고. 나도 드라마에서 애정 넘치는 부부 생활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나. 현실에선 하나도 없다. 그렇게 점점 여자 민지영과 남자 김형균이 사라져 버렸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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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형균, 민지영 부부가 난임 때문에 생긴 결혼 생활의 문제를 고백했다.
12월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민지영, 김형균은 임신 문제로 겪고 있는 갈등을 공개했다.
오은영은 두 사람의 부부 만족도 검사 결과를 보고 정서적 소통의 부재와 성적인 불만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문장 완성 검사에서 민지영은 ‘남편과의 성관계는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의 성생활은 의미가 없다’라고 답했고, 김형균도 ‘아내와의 성관계는 아이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싶다’, ‘나의 성생활은 멈춰있다’라고 적었다.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평소에도 하냐는 질문에 김형균은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랑하는 마음이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임신만을 위한 수단이 되고 그게 스트레스가 돼서 서로 싸움이 됐다. 아예 그런 기회를 안 만들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민지영 역시 “난임 센터에 갔을 때 배란일에 부부 관계를 했는지, 몇 시에 했고 몇 번을 했는지 선생님한테 숙제 검사를 받는 것처럼 보고하는 과정이 반복 됐다. 병원의 도움을 안 받을 때도 계속 테스트기를 하면서 배란일 날짜에 맞춰서 성관계를 하는 게 1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니까 배란일이 무서워지는 순간이 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이게 과연 맞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마주치면 서로 피하고 배란일이 되면 쉬쉬하게 되고. 나도 드라마에서 애정 넘치는 부부 생활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나. 현실에선 하나도 없다. 그렇게 점점 여자 민지영과 남자 김형균이 사라져 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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