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월드컵 16강 진출에 축전…“투지·열정 국민에 큰 감동”

박태진 2022. 12. 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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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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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넘어 한국 축구 가능성 온 세상에 보여주길”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대표팀 격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축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최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십시오”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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