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다이소 창업주 성공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윤상진 기자 2022. 12. 3. 03: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마흔다섯, 회사 사정으로 사직서를 쓰게 된 남성은 절박한 마음으로 작은 무역 회사를 창업했다. 발품을 팔며 생활용품을 기획했고, 1997년 천호동에 13평짜리 ‘천원숍’을 냈다. 오늘날 하루 100만명의 손님이 찾아오고, 연 매출 3조를 올리는 ‘다이소’는 그렇게 출발했다.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성공담 ‘천 원을 경영하라’(쌤앤파커스)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늦깎이 창업자가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었던 비결이 담겨 있다. 50대 구매자 비율(31%)이 가장 높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