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 공식 임기 개시…‘수장 공백’ 2년 만에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그룹 홍보실장 출신인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2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임명된 건 2020년 12월 유동규 전 사장의 사임 이후 2년 만이다.
조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9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이름을 올렸다.
조 신임 사장은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 홍보실장 출신인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2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임명된 건 2020년 12월 유동규 전 사장의 사임 이후 2년 만이다.
조 신임 사장은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5년 12월1일까지다.
조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졸업 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홍보실장을 지냈다. STX그룹에서 경영본부장을 지낸 뒤 2014년 효성그룹에서 사회공헌담당 임원과 홍보실장, 한국PR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