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살인 용의자 누명 벗을까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12. 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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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살인 용의자로 몰린 가운데 그에겐 적군과 아군이 공존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형사 진호개(김래원)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음모가 그려졌다.

살인 용의자로 의심 받는 상황에서 도주까지 시도한 그를 누가 믿어 주고 도와줄 수 있을가.

호개는 태화에게 "방은 내가 아니고 네가 있을 곳"이라고 말했고, 태화는 코너에 몰린 호개에게 "그렇게 도망다녀 봤자다"라고 이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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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살인 용의자로 몰린 가운데 그에겐 적군과 아군이 공존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형사 진호개(김래원)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음모가 그려졌다.

진호개는 이날 누명을 쓰다시피 하며, 미친개 생활을 영위하던 중 감방까지 경험하게 됐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미친개가 아니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악인을 징벌하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가다가 탈주를 시도했다. 살인 용의자로 의심 받는 상황에서 도주까지 시도한 그를 누가 믿어 주고 도와줄 수 있을가.

금수저 마태화(이도엽)는 진호개를 제압하려 했지만, 호개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호개는 태화에게 “방은 내가 아니고 네가 있을 곳”이라고 말했고, 태화는 코너에 몰린 호개에게 “그렇게 도망다녀 봤자다”라고 이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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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살인 당한 이가 마약 진통제를 먹을 정도로 엄청난 통증을 겪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의사는 이에 주목했다. 호개가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는 대목이었다.

호개는 자신이 사람을 죽이지 않은 상황에서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구급대원 송설(공승연), 봉도진(손호준) 등의 도움을 받아 그가 과연 속 시원하게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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