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주전급 선발 빠진 상대... 한국 전반에 승부 봐야”
김명진 기자 2022. 12. 2. 23:44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2일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 포르투갈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된 뒤 “전반전에 우리가 승부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 해설위원은 이날 “후반에 포르투갈 주전급 선수가 들어와서 우리가 끌려가는 상황이 되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기존 주전급 선수들 경고 누적도 있고 하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후반전에는) 나올 것”이라며 이렇게 내다봤다.
안 해설위원은 한국 선발 라인업을 두고서는 “공격적인 라인업이다. 이강인이 선발로 섰는데 공격력이 좋다. 지난 게임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했다”고 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날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핵심 자원인 브루누 페르난드스, 주앙 펠릭스, 후벵 디아스 세 선수는 제외됐다. 직전 우루과이전에 비해 선수 6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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