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김용만, 도쿄서 카트 라이딩 중 낙오 "너무 창피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행의 맛' 김용만이 도심에서 카트 라이딩을 즐기다 부끄러움을 표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센 언니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도쿄 도심 속에서 카트 라이딩을 즐겼다.

멤버들 맨 뒤를 따라가던 김용만. 하필 신호에 걸려 낙오되자 "나 혼자 걸렸다. 혼자 거리에 나가면 민망하다"고 털어놨다.

이후에도 연이어 빨간 불에 걸리자 김용만은 "같이 다녀야 안 창피한데 너무 창피하다. 이거 몰래카메라냐"며 주변 시선을 부끄러워했다.

이내 멤버들과 합류한 김용만은 안심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신주쿠로 들어서자 "슬슬 창피하지 않냐. 이제 약간 창피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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