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박진주와 첫만남, 민폐 걱정” (아바타싱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2. 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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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아바타싱어' 박진주와 박혜원의 탄생의 비밀과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늘(2일) '아바타싱어'(기획 박진성 / CP 김돈우) 13회에서는 로그아웃을 마친 아바타싱어 10팀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비하인드 1부가 공개된다.

박진주, 박혜원의 이야기 외에도 테이, 손승연, 정인, 행주, 정엽, 김신의, 고유진, 노지훈, 나태주, 안성훈, 트웰브 등 아바타에서 로그아웃한 현실 가수 10팀의 숨은 이야기도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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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아바타싱어’
MBN 예능 ‘아바타싱어’ 박진주와 박혜원의 탄생의 비밀과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늘(2일) ‘아바타싱어’(기획 박진성 / CP 김돈우) 13회에서는 로그아웃을 마친 아바타싱어 10팀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비하인드 1부가 공개된다.

박진주와 박혜원은 뛰어난 가창력은 기본, 완벽한 무대로 매너로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으며 팔로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자매 같은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WSG워너비’로 데뷔한 것보다 ‘아바타싱어’로 먼저 만났다고 한다.

이들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박혜원은 박진주에게 크게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제가 발을 다쳤었다”며 첫 무대를 준비하는데 (박진주에게) 민폐가 될까 봐 걱정 했다고. 그러나 박진주의 배려에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해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진주는 아바타에 완벽 적응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박진주는 “아무리 내가 오버해도 내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란’이가 부끄러운 거라 마음껏 할 수 있었다”며 ‘텐션 자매’로 활약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한다.

박진주, 박혜원의 이야기 외에도 테이, 손승연, 정인, 행주, 정엽, 김신의, 고유진, 노지훈, 나태주, 안성훈, 트웰브 등 아바타에서 로그아웃한 현실 가수 10팀의 숨은 이야기도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싱어’는 금요일 밤 11시 50분 시간대를 옮겨 경연 무대를 준비했던 현실 가수들의 열정과 숨은 이야기들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쉽게 공개되지 못한 스페셜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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