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믿음, “손흥민 정도의 선수가 득점 없이 월드컵 끝내지 않을 것”

이형주 기자 2022. 12. 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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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안와 골절 여파로 저번 2경기서 득점하지 못했다.

구 해설위원은 "손흥민 정도의 선수가 득점 없이 월드컵 끝내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올림픽 때 득점하지 못하다 마지막 경기서 득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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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전반전, 손흥민이 주장완장을 고쳐메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구자철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16강행을 위해 포르투갈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후 우루과이와 가나와의 경기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 사진|뉴시스

승리가 절실한 우리 대표팀은 에이스 손흥민의 발끝을 바라보고 있다. 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안와 골절 여파로 저번 2경기서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3차전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 역시 이를 응원했다. 구 해설위원은 "손흥민 정도의 선수가 득점 없이 월드컵 끝내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올림픽 때 득점하지 못하다 마지막 경기서 득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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