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코스튬 복장으로 도쿄에 덩그러니 낙오 “깜짝카메라야?”(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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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코스튬 복장으로 도쿄에 낙오돼 창피함에 시달렸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8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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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코스튬 복장으로 도쿄에 낙오돼 창피함에 시달렸다.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8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김용만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카트 라이딩에 도전했다. 원하는 캐릭터 복장을 입고 카트를 탄 채 약 1시간 동안 도쿄 도심 곳곳을 누빌 수 있었다. 김용만은 "일본 동네를 이렇게 다니니 또 다르다"며 신기해했고, 이경실은 "오픈카를 탄 느낌"이라며 신나했다.
좁은 골목을 벗어나니 한층 넓어진 도로. 이들은 더욱 빠른 속도로 카트 라이딩을 즐겼다. 잔뜩 신난 지석진은 "너무나 즐겁다. 정말 꿈 속에서나 생각할 상상도 못할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목소리 높였다.
다들 즐겁게 달리는데 카트 리더가 차를 세웠다. 이에 다 같이 정차하는 모습. 카메라 감독님이 낙오된 상황이었다. 그리고 또 낙오된 누군가. 바로 김용만이었다. 분명 잘 따라가고 있다가 하필 홀로 빨간 불에 걸린 것.
김용만은 민망함에 "여긴 괜찮은데 나가면 쪽팔린다. 버스에서 바라보면 쪽팔린다. 나 혼자 떨어진 거냐. 이거 혼자 되면 얼마나 쪽팔린데. 같이 다녀야 안 창피하지. 너무 창피하다. 나 혼자 이게 뭐냐.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나 혼자 노란 옷 입고 이게 뭐냐"고 연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줬다.
그는 멤버들을 다시 만난 뒤 "나 혼자 창피해 죽는 줄 알았다"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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