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24시] 경기관광공사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여행의 설렘 전달

나선리 경기본부 기자 2022. 12. 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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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관광공사 수상작인 '경기도 희망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대화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렘과 새로운 희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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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 활성화 모색
경과원,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최종성과 보고회

(시사저널=나선리 경기본부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홍보영상 제작 면에서 우수 성과를 거뒀다

경기관광공사는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관광공사 수상작인 '경기도 희망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대화하는 세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렘과 새로운 희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경기관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여행의 설렘을 전달하는 관광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H,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 활성화 모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 GH는 오는 13일까지 전 직급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가이드라인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 상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 활성화' 및 '조직 내 칸막이 문화 타파'라는 두 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GH 맞춤형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연극으로 진행된다.

GH는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을 위해 직급별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현실성 있고 몰입도 높은 연극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CC(Culture Creator, 부서별 조직문화 주도자)들은 "역지사지 시간을 통해 각 직급별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공유하며, 우리가 바라는 조직의 모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GH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조직문화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과원,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최종성과 보고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청년 창업자와 고경력의 퇴직자간 세대융합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최종성과보고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서포터즈' 사업은 퇴직자가 연륜과 경험을 전수하고 청년 창업가는 이러한 노하우를 배워 효과적인 창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사업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해 약 150개 사의 청년창업기업 육성 및 300여 명의 퇴직 인력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달 29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의 창업서포터즈로 참여한 신중년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 세미나와 창업기업의 데모데이를 함께 개최했다. 세미나는 '중장년을 위한 커리어 브랜드 관리 기법',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이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경기도는 일자리 연계 지원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세대융합 서포터즈들과 같은 좋은 경력의 퇴직자들이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가치 창출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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