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지석진, 日 사찰서 입 헹구는 정화 의식 "과오가 많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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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지석진이 유쾌함을 드러냈다.
박미선이 "입을 정화시키는 거냐"고 하자 지석진은 "내가 더러운 거 묻혔던 거를 깨끗이 씻는 거다. 말실수도 많이 하지 않냐. 경건한 마음을 갖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이 "저는 가글을 해야 할 것 같다. 과오가 많아서"라고 하자 박미선은 "더러운 입 좀 씻어내 달라"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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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행의 맛' 지석진이 유쾌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센 언니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도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찰을 찾은 멤버들은 기도 전 심신을 깨끗이 하기 위해 손과 입을 정화하는 오미즈야를 했다.
지석진은 "오른손에 물을 받아 왼손을 씻고, 왼손에 물을 받아 오른손을 씻는다. 그리고 입을 헹궈야 한다"고 시범을 보였다.
멤버들도 곧 따라 하며 입을 헹궜다. 박미선이 "입을 정화시키는 거냐"고 하자 지석진은 "내가 더러운 거 묻혔던 거를 깨끗이 씻는 거다. 말실수도 많이 하지 않냐. 경건한 마음을 갖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이 "저는 가글을 해야 할 것 같다. 과오가 많아서"라고 하자 박미선은 "더러운 입 좀 씻어내 달라"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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