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6강 위해 승리 기원’ 우루과이, 가나전 선발 라인업 공개...‘누녜스-수아레스’ 투톱

이규학 기자 2022. 12.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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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6강에 가기 위해서 여러 경우의 수가 맞아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는 동시에 우루과이도 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우루과이와 가나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3차전을 치른다.

우루과이가 승리한다면 한국과 우루과이의 골득실을 비교하고, 무승부 시엔 한국과 가나의 골득실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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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한국이 16강에 가기 위해서 여러 경우의 수가 맞아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는 동시에 우루과이도 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우루과이와 가나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가나는 승점 3점(1승 1패)으로 2위, 우루과이는 승점 1점(1무 1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누녜스, 수아레스, 데 아라스카에타, 벤탄쿠르, 발베르데, 펠레스트리, 올리베라, 코아테스, 히메네스, 바렐라, 로셰가 출격한다.


가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윌리엄스, 조던 아예우, 안드레 아예우, 쿠두스, 압둘 사마드, 파티, 라흐만, 살리수, 아마티, 세이두, 아티-지기가 나선다.


한편, 한국은 우루과이의 승리를 기원해야 한다.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봤을 때, 포르투갈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중요하다. 우루과이가 승리한다면 한국과 우루과이의 골득실을 비교하고, 무승부 시엔 한국과 가나의 골득실을 비교한다. 반면 가나가 이긴다면 한국은 탈락이다.


사진=우루과이 SNS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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