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16강 운명 바꿀' 우루과이, 가나전 라인업 발표…수아레스 선발

박대성 기자 2022. 12. 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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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가나전에 승점 3점을 조준한다.

우루과이는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는다면, 우루과이의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제압한다면 H조 2위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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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레즈가 가나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우루과이가 가나전에 승점 3점을 조준한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우루과이는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있기에 승점 3점을 확보해 실낱 희망을 살려야 한다.

최전방에 펠리스트리, 수아레스, 누녜스 스리톱을 꺼냈다. 허리에서 발베르데, 데 아라스카에타, 벤탄쿠르가 뛰었다. 포백은 올리베라, 코아테스, 히메네스, 바렐라였고, 골키퍼 장갑은 로체트가 꼈다.

상대 편 가나는 이냐키 윌리엄스 원톱이었다. 아이유 형제와 쿠두스가 2선에서 화력 지원을 했고 사메드와 파티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포백을 보호했다. 수비는 바바, 살리수, 아마테이, 세이두였고, 골문은 아티-지기가 지켰다.

한편 우루과이의 결과는 한국에게도 중요하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는다면, 우루과이의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제압한다면 H조 2위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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