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분석] ‘또 벤치’ 황희찬, 포르투갈전 안 나오나 못 나오나?

이현민 2022. 12. 2.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선발 출전은 포르투갈전에도 없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회복이 더뎠고, 우루과이와 가나전에 1분도 뛰지 못했다.

포르투갈전도 선발로 나서지 못하면서 황희찬의 결장 가능성은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선발 출전은 포르투갈전에도 없었다. 그는 과연 1분이라도 한국에 도움이 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는 황희찬이 없었다. 우루과이와 가나전에 이어 다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벤투호 공격의 핵심이다. 손흥민과 함께 양 측면에서 흔들어줄 자원이며, 힘과 스피드를 겸한 선수라 상대 수비에 위협적인 옵션이라 중요했다.

그는 대표팀 합류 당시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았기에 출전은 가능한 듯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회복이 더뎠고, 우루과이와 가나전에 1분도 뛰지 못했다. 황희찬을 대신해 권창훈, 나상호, 정우영(작은)이 나섰지만, 황희찬의 묵직함을 대체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전도 선발로 나서지 못하면서 황희찬의 결장 가능성은 커졌다. 만약 그가 1분도 뛰지 못한다면, 무리한 합류와 함께 예비 엔트리 오현규(수원삼성)를 데려와서도 대체하지 못한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도 책임은 있을 것이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