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주우재·조세호 뒷담화에 당황 “진짜 있는 얘기를 하네” (‘오늘의 주우재’)
2022. 12. 2. 22:5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우영이 주우재와 조세호의 뒷담화에 반박을 못하겠다며 어이없어 했다.
2일 모델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그룹 2PM 멤버 우영,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앞담화 토크’를 진행했다. 앞담화 당사자는 뒤에 있는 소파에서 자는 설정으로, 나머지 사람들이 당사자의 앞담화를 하는 도중에 눈을 뜨거나 반응을 하면 베개 벌칙을 받는 형식이었다.
조세호는 장우영에 대해 “나는 사실 이건 팩트다. 우리끼리 밥 먹을 때 내가 매일 사도 상관없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는 건 상관없다”라며, “근데 살 때마다 ‘오늘 내가 살게요’ 액션만 하고 한 번을 안 산다”라고 폭로했다.
주우재 역시 “진경 누나, 숙이 누나, 형 다 계신데 내가 선배님들이 사주는 거 맛있게 먹으면 된다. ‘형 진짜 잘 먹을게요. 너무 맛있었어요’ 하면 된다”라며, “(장우영은) 일어난다. ‘제가 살게요’ 그 액션을 꼭 취하고 왜 그러냐고 하면 바로 ‘다음에 살게요’ 하고 앉는다”라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자신에 대한 ‘앞담화’를 들은 장우영은 “이거 반박을 못 하겠다. 진짜 있는 얘기를 가지고 하네. 좀 섞어봐 거짓말을”이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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