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달된 래퍼들 따라가려면 아직” 김도윤, 콰이올린팀서 탈락(쇼미11)

[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김도윤이 '쇼미더머니11'에서 탈락했다.

12월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는 팀 음원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콰이올린 팀은 팀 음원 미션을 앞두고 김도윤을 탈락시켰다. 더 콰이엇은 "도윤이 랩을 들으면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은데 규모와 레코딩까지 염두했을 때 아직 그정도는 아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다른 숙달된 래퍼들을 따라가려면 아직이다. 재능이 있다는 건 증명됐으니까 계속 재밌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윤은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실력에 비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며 탈락을 겸허히 받아들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11'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