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방송법 개정안' 과방위 단독 의결...與, 강력 반발

김승환 입력 2022. 12.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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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항의했는데요.

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

논의를 한참 진행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슬쩍 사라지셨어요.

그럴 거면 왜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원장으로서….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

이쯤에서 의결하자니까 나간 겁니다.

[정청래 / 국회 과방위원장]

박성중 간사님께 경고합니다. 다시 끼어들기 하지 마세요.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

하겠습니다. 전혀 같지 않은 말을 하기 때문에

(끼어들기 계속하겠다고요?)

예. 논리에 맞는 말을 해야….

(독불장군입니까?)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회의 진행을 X판으로 하니까 계속 항의가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정청래 / 국회 과방위원장]

권성동 위원! X판이라니?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X판이죠. 일방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지금!

(누가 X판을 해?)

[윤두현 / 국민의힘 의원]

정청래 위원장이 하는 게 X판이에요 지금.

(편파가 아닙니까, 이게?)

어제부터 얘기하잖아요.

(부화뇌동하지 마시고요.)

날치기가 뭡니까, 날치기가 뭐예요? 어제 거짓말했잖아요!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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