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호날두에 알 나사르보다 미친 제안 준비"(로마노)...사우디 호날두 영입전 '점입가경'

장성훈 2022. 12. 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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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전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알 나사르는 호날두에게 주급 200만 파운드를 주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유튜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인 알 힐랄이 호날두에 접근했다고 알렸다.

로마노는 "알 힐랄과 가까운 사람들이 호날두에게 접근한 것은 사실이다. 클럽 사람들은 또 다른 중요하고 미친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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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전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알 나사르는 호날두에게 주급 200만 파운드를 주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손흥민의 주급의 10배이며 연봉으로는 1억7300만 파운드다.

그런데, 또 하나의 클럽이 호날두를 유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유튜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인 알 힐랄이 호날두에 접근했다고 알렸다.

로마노는 "알 힐랄과 가까운 사람들이 호날두에게 접근한 것은 사실이다. 클럽 사람들은 또 다른 중요하고 미친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알 나사르보다 더 많이 주겠다는 것이다.

로마노는 "하지만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다. 알 힐랄은 1월에 선수들과 계약할 수 없다고 들었다. 그들은 여름에만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매체는 호날두가 중동행보다는 유럽에서 계속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날두는 오로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날두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이미 벌만큼 벌어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날두가 설사 주급이 깎인다 해도 뮤럽 클럽과 계약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다만,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사우디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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