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라인업]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격돌... 이강인 첫 선발

이현민 2022. 12.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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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우상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른다.

김승규, 김진수,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김문환, 이강인, 김영권, 권경원이 선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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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우상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1무 1패 승점 1점으로 3위인 한국이 선두 포르투갈(승점6)을 맞아 기적에 도전한다. 이 경기를 반드시 잡고 가나와 우루과이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배수의 진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김승규, 김진수,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김문환, 이강인, 김영권, 권경원이 선발로 출격한다.

가나와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일 당했던 김민재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권경원이 대신 투입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 이강인이 처음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가나전에서 앤서니 테일러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은 벤투 감독은 이날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포르투갈은 코스타, 달롯, 페페, 호날두, 비티냐, 마리오, 네베스, 칸셀루, 호르타, 누네스, 실바가 출격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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