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손흥민, 이강인-조규성과 함께 포르투갈 공략-김민재 벤치 대기

이성필 기자 2022. 12. 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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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기적의 16강 진출을 위해 '마스크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다시 앞세운다.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나설 선발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다시 마스크를 쓰고 조규성(전북 현대), 이재성(마인츠05), 이강인(마요르카)과 함께 포르투갈 수비 공략에 나선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턴) 등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조커 역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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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르투갈을 공략한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알 라얀(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벤투호가 기적의 16강 진출을 위해 '마스크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다시 앞세운다.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나설 선발진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총력전이다. 손흥민은 다시 마스크를 쓰고 조규성(전북 현대), 이재성(마인츠05), 이강인(마요르카)과 함께 포르투갈 수비 공략에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어김없이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아 사드)이 짝을 지었다.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현대)-김영권(울산 현대)-권경원(감바 오사카)-김문환(전북 현대)이 등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 샤밥)가 낀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턴) 등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조커 역할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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