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김민재 제외' 한국, 포르투갈전 베스트11 발표[대표팀 라인업]

이재호 기자 2022. 12. 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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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가 띄워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포르투갈전을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한국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골키퍼에 김승규, 포백에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문환, 중앙 미드필더에 정우영과 황인범, 이재성을 공격에 조규성 손흥민 이강인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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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승부수가 띄워졌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온다. 반면 부상인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대신해서 권경원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포르투갈전을 가진다.

ⓒKFA

11월 24일 우루과이전 0-0 무승부. 11월 28일 가나전 2-3 패배로 1무1패인 상황.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가나-우루과이전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가나가 우루과이에 비기거나 지면서 한국이 골득실에서 앞서야 하는 경우의 수까지 나와줘야 한다. 현실적으로 16강 진출은 쉽지 않지만 기적을 꿈꾸는 대한민국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한국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골키퍼에 김승규, 포백에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문환, 중앙 미드필더에 정우영과 황인범, 이재성을 공격에 조규성 손흥민 이강인을 내세웠다.

2차전 가나전에서 경기 후 퇴장을 당한 벤투 감독은 이날 벤치에 앉지 못한다. 대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한국 벤치에서 지휘한다.

경기는 잠시후인 3일 0시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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