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아내 민지영과 성생활 피하게 돼, 부담이 된 임신"(금쪽상담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2. 2.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민지영, 김형균가 부부의 성생활 문제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 민지영, 김형균이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민지영, 김형균에게 "두 사람에게 가장 심각한 부분이 성적인 불만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 민지영 김형균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민지영, 김형균가 부부의 성생활 문제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 민지영, 김형균이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민지영, 김형균에게 "두 사람에게 가장 심각한 부분이 성적인 불만이었다"고 말했다.

김형균은 부부의 성생활을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랑하는 마음이었다면 어느 순간 임신만을 위한 수단이 된 것 같다. 또 스트레스가 돼 싸우고, 서로에게 실망하게 된다. 아예 그런 기회를 안 만들고 싶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민지영은 "처음 난임 센터를 갔을 때 숙제를 내준다. 선생님한테 보고를 하는 과정이 반복이 되고, 날짜에 맞춰 성관계를 하는 게 1년 동안 지속되니 배란일이 무서워지는 순간이 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게 맞는 건가 싶었다. 드라마에서 슬립 입고 남편을 기다리는 등의 연기를 많이 했는데, 현실에선 하나도 없더라. 여자 민지영과 남자 김형균이 사라져 버렸다"고 마음 아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