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인 러브’ 김승우 “아내 김남주 요리 실력, 지금은 대장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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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 러브' 김승우와 김지민이 각자의 배우자와 연인의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2일(오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는 5060싱글들의 인생 2막 여행 메이트 찾기 프로그램.
첫회에서는 출연자 8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된다.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에게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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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오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는 5060싱글들의 인생 2막 여행 메이트 찾기 프로그램.
첫회에서는 출연자 8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된다. 여성 출연자들이 이상형으로 ‘요리 잘하는 남자’를 꼽으면서 요리 솜씨에 대한 토크가 시작되자 홍경민은 “형수님이 요리를 엄청 잘하시지 않냐”며 김남주를 언급한다.
김승우는 “처음엔 아예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다. ‘대장금’급이다”라며 아내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이에 홍경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지난 번 우리 미팅 때 형수가 김밥을 싸주셨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공감한다.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에게 쏠린다. 김승우가 “그분은 어떠시냐”며 김준호의 요리 실력을 묻자, 김지민은 “요리는 아예... (못한다) 그냥 잘 만들어진 요리를 잘 시켜 먹는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자기소개를 끝낸 남성 출연자들은 텐트에 모여 앉아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찍어두신 분 있냐”는 질문에 한 남성 출연자는 주저 없이 여성 멤버 한 명의 이름을 언급한다. 이에 다른 남성 출연자가 “훼방 놓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발언으로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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