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도권·강원 눈…다음주 초 다시 강추위
[앵커]
대단한 기세로 내려온 동장군이 점차 물러가고 있습니다.
내일(3일) 낮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설 텐데요.
주말 곳곳에 눈비가 내리고 나면 금세 또 추워질 거란 예보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뚝 떨어진 기온에 거센 찬바람까지, 요 며칠 강력한 한기가 찾아오면서 거리는 한겨울 풍경입니다.
두꺼운 패딩에 털모자, 장갑과 목도리까지. 저마다 한겨울 복장으로 중무장을 했습니다.
연못 가장자리는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겨울 초입부터 대단한 기세를 보인 북극 한파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3, 4도가량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영상을 보였고,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겨울 추위는 일요일에 다시 찾아옵니다.
주말 밤부터 북쪽 상공에서 한기가 내려오면서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하겠고, 주초에 날이 다시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주말 동안 눈비 소식도 있습니다.
<한대석 /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로 인해 도로가 어는 곳이 있겠으니 눈길과 빙판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에선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눈이 내려 쌓이겠고, 서울에서도 1cm 안팎의 적설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에도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는 등 주말 내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보행과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
#동장군 #북극한파 #대설특보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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