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항쟁지’ 항파두리 항몽 유적 복원 작업 속도

허지영 2022. 12. 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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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고려시대 몽골 침입 당시 삼별초가 마지막까지 항쟁을 벌인 항파두리 항몽 유적 복원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대 발굴 조사에서 문을 고정하는 문확석을 발견하는 등 이 일대에서 유물 5점을 출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산본부는 이번 조사 발굴 결과를 바탕으로 내일(3일) 학술자문회의를 열고 유적 보존과 정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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