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구당 평균 자산 5억 7천만 원 ‘전국 상위권’

[KBS 제주]제주 지역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올해 3월 기준 제주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7천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천6백여만 원이 많았습니다.

제주보다 많은 곳은 서울과 세종, 경기 등 3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구당 소득은 6천2백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60여만 원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구당 부채는 7,227만 원으로 금융부채가 83.4%인 6,028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