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내 인생에 크게 중요치 않아… 내 갈 길 가겠다” (‘튀르키예즈’)

2022. 12. 2. 2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의 웹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이렇게 텐션 높은 사람들에게 선입견, 고정관념이 있다.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며, “나는 의심파다. 분명히 두 분은 방송 외의 모습을 굉장히 조용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호영은 “나 같은 경우는 사실 두 가지 면을 다 인정하는 거다. 방송에서 텐션을 올리는 게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기본적으로 있다 나한테”라면서도, “근데 어떻게 사람이 365일 계속 이럴 수가 있냐”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용진이 평소에 방송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오해를 할 수 있다며 걱정하자 김호영은 “모르겠다. 나는 근데 별로 그거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 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호영은 “자기네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게 내 인생에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다”라며, “나는 내 갈 길을 가겠다 이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