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택시 심야 할증 요금 인상…최고 40% 적용
이유진 2022. 12. 2. 21:57
[KBS 청주]충북의 택시 심야 할증 요금이 40년 만에 인상됩니다.
충청북도는 택시 할증 요금이 적용되는 시간대를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늘리고 밤 11시부터 3시간 동안 할증률을 기존보다 2배 높은 40%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1982년 이후 40년 만에 인상으로 15일 밤 10시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또 청주와 충주, 제천 지역 택시 업계에 야간 운행 대수를 2배가량 늘리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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