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늘며 교통량 증가…노형로 가장 혼잡

채승민 2022. 12.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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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시 지역의 교통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지난 10월 한달 간 14개 읍면동 83개 노선의 24시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87만 7천여 대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했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평화로와 제주시를 연결하는 노형로로 8만 4천여 대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36% 늘었습니다.

또,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는 곳은 구좌읍 창홍동마을 입구로 120여 대에서 530여 대로 4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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