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한낮 최고 16도…내일 새벽~모레 비
[KBS 제주]12월의 첫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연일 이어지던 추위는 이번 주말과 휴일 아침까지 잠시 누그러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 16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휴일 낮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또다시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 동안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저녁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고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1km 미만의 안개가 끼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휴일 새벽부터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9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제주와 성산 15도, 나머지 지역은 1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 높이로 일겠는데요.
모레부터는 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날씹니다.
당분간 구름 많거나 흐린 날이 이어지겠고요.
예년 이맘때 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대전시 “1월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해제 논의 시작?
- 日, 군함도 강제동원 또 부정…“조선인도 일본 국민”
- ‘1mm의 기적’ 일본, 죽음의 E조 1위로 16강 진출 돌풍
- 금녀의 벽 깨졌다…92년 월드컵 역사 최초 여성 심판
- 물동량 빠르게 증가…정부, 압박 수위↑ vs “복귀 못해”
- “와~ 겨울이다!”…강원 스키장 오늘(2일)부터 개장
- 中, 연이틀 ‘바이러스’ 약화 강조…제로 코로나 폐지 수순?
- ‘탄소 예산’은 키웠는데…지원은 곳곳이 ‘헛발’
- 예산안 법정 처리 ‘무산’…국회의장 “송구, 8~9일 본회의”
- [단독] 부산저축은행 사태 피해자 또 울린 ‘그들만의 빚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