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단양아쿠아리움 27만 명 방문…음성군 무료 접종 확대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올해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코로나 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음성군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지역별 소식, 윤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유행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뜸했던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올해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다운 명성을 되찾았습니다.
단양군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26만 9천 명이 방문해 지난해 관람객 18만 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234종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환영/주무관/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가 되면서, 가족 단위와 단체 관람객분들이 많이 늘었고요. 귀여운 수달 가족이 있는데 이제 수달 가족을 보러..."]
지난 10월 옥천군에 도입된 '디지털 관광 주민증' 가입자가 두 달 만에 만 2천 명을 넘었습니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관광시설 입장료와 숙박료, 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관광 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만 62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예방접종 장소는 각 읍면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국가 접종 대상자인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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