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 노동자 대회 ‘불법행위’ 엄정 대응
장성길 2022. 12. 2. 21:55
[KBS 부산]경찰이 내일(3일), 부산신항에서 예정된 민주노총 영남권 노동자대회에서 불법행위가 벌어질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항만과 물류 터미널 등 주요 시설에 천200여 명의 경찰을 배치해 운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벌어지는 출입구 봉쇄, 위험물 투척, 차량 파손 등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또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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