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英 통계업체 “포르투갈, 조 1위 원해...한국 1-3 패배” 예상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이강인과 손흥민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이 포르투갈에 패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1무1패인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반드시 잡아놓고 가나-우루과이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2일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이 포르투갈에 3-1로 패배할 것이고 예상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을 비기고 가나와의 2차전에서 패했다. 포르투갈과 마지막 3차전을 남겨뒀지만 (포르투갈전 승패와 상관없이) 다른 경기 결과에도 운명이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르투갈은 승점 9점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려 한다. 이 경기는 포르투갈이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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