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7천700만원 뒷돈’ 민주당 장애인위원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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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장과 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윤 위원장과 대학교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준공한 건물을 매도하고 싶다는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7천7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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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장과 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윤 위원장과 대학교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준공한 건물을 매도하고 싶다는 건설업자의 부탁을 받고,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7천7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실제로 LH 임원 등에게 청탁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당의 당직자가 사적 이익을 위해 그 지위를 남용한 사례”라고 판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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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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