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바이든 대화 의향에 "우크라 내 영토 인정부터"

김선희 2022. 12. 2.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종전 회담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러시아 영토 인정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만약 그들의 조건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것이라면 러시아는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종전 회담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러시아 영토 인정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미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문제를 매우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종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불가능하다며 특별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만약 그들의 조건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것이라면 러시아는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