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김동연 "아래로부터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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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다.
원탁토론에서 제안된 10개 주제는 ▲안전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실현해야 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가능한 노인공공일자리 확대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플랫폼 통합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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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민 제안 10개 의제 원탁토론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이날 ▲원탁토론 10개 주제(도민제안 주제) ▲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열린 주민회의) ▲도민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원탁토론에서 제안된 10개 주제는 ▲안전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실현해야 할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가능한 노인공공일자리 확대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플랫폼 통합서비스 등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00만 도민 모두가 기회에 목말라 있는데, 도민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할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주장한 것 중에 하나가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우리 사회를 변화하고 개혁하는 것은 고위 관료나 엘리트가 아닌 청년, 어르신, 자영업자 등 이름 없어 보이는 민초들의 목소리, 생활 정치, 사고방식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켜보고 싶다"며 "경기도를 바꾸고, 경기도가 바뀜으로써 대한민국을 한번 바꿔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3일에는 옛 경기도청사에서 원탁토론,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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