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RM이 '오픈 더 도어' 언급하자 "득 한 번 보고 싶었다" 너스레(알쓸인잡)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2. 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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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장항준 감독이 RM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와 MC 장항준, 방탄소년단 RM의 지식토크가 펼쳐졌다.

이를 들은 RM은 "그럼 심채경 박사님 먼저 이야기를 '오픈 더 도어' 해주시면"이라고 하자 장항준이 흡족해했다.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이기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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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장항준 RM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알쓸인잡' 장항준 감독이 RM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와 MC 장항준, 방탄소년단 RM의 지식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6명은 '영화 주인공으로 삼고 싶은 인간'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항준 감독은 "인물이 극적이려면 마지막 이야기다. 영화는 마지막 엔딩 10분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에 지루하고 초반에 지루한 건 참을 수 있지만, 엔딩 쪽이 문제가 있으면 '이거 하려고'라는 분노를 산다"고 말했다.

이후 장항준 감독은 심채경 박사에 대해 "인물도, 본인도 시청자들에게 베일이 쌓여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RM은 "그럼 심채경 박사님 먼저 이야기를 '오픈 더 도어' 해주시면"이라고 하자 장항준이 흡족해했다.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이기도 한 것. 이에 장항준은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필요했다. 꼭 득을 한 번은 보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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