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박해미에 "연로해서 좋다"···멱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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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등장했다.
허영만은 "아산에 온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대전이 고향인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라서 자주 와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해미는 허영만의 멱살을 잡는 듯 그의 옷깃을 잡으며 "선생님, 누가 연로하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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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등장했다. 충남 아산에서 펼쳐진 먹방 기획에 박해미는 제법 들뜬 기색을 보였다.
허영만은 "아산에 온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대전이 고향인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라서 자주 와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드라마는 언제 데뷔했냐"라고 물었다. 박해미는 "드라마는 42살, 늦게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아우 나는 연로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해미는 허영만의 멱살을 잡는 듯 그의 옷깃을 잡으며 "선생님, 누가 연로하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영만은 “본적이 한국이에요? 감탄사도 그렇고, 머리도 노래가지고”라는 말로 박해미를 헛웃음을 짓게 했다. 박해미는 커다란 눈에 높다란 콧대, 그리고 시원한 입매까지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모에, 붉은 헤어컬러로 독특한 느낌까지 자아내고 있었다.
이에 박해미는 헛웃음을 치며 "네. 저도 제가 러시아 사람인 줄 알았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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