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경찰관,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술 취해 기억 안 나"
윤교근 2022. 12. 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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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한 소속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20대 남성 A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상당구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순경은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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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한 소속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20대 남성 A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상당구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사 회식을 마치고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거리를 배회하던 A순경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A순경은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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