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키우자' 부경대 학생들의 멘토 된 캠코

박지현 기자 2022. 12.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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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경대학교와 '캠코·부경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부경대 학생들과 캠코 멘토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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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경대학교와 ‘캠코·부경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캠코ㆍ부경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부터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에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연구해 온 성과와 청년층 시각의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5개 조로 이루어진 부경대 학생들과 안세륭 지도교수, 캠코 사업 분야별 실무자 및 멘토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각 조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시 국제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공매 시장 접근성·인지도 제고 방안’, ‘탄소중립을 고려한 국유재산 개발 방안’ 등 연구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코는 이날 조별 연구 주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조, 우수상 2조, 장려상 2조를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경대 안세륭 교수는 “이번 캠코와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캠코 멘토의 지원을 받아 연구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부경대 학생들과 캠코 멘토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2016년부터 ‘대학생 역량 강화 네트워크 BUFF’를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도 LINC3.0 사업단, 부경대학교 경영학부와 3자 간 산학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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